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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정찬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해 국내여행을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 주차장의 주차요금과 주말과 연휴 때 만차로 여행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김포공항은 2018년 주차 난 해결을 명목으로 주차요금을 인상했으며, 인상된 김포공항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평일 2만원, 주말은 3만원으로 주차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공항 이용객의 폭증으로 김포공항 국내선은 연일 만차 사례로 주차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포공항 주차대행사인 ‘에어파크’는 신년맞이 이벤트로 제주도항공권 구매고객 대상으로 김포공항 주차비 50% 할인과 차량 무상 소독을 실시하고, 더불어 고객이 편리한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하는 맞춤형 발렛(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도권 제주도 여행객의 김포공항 주차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에어파크’는 국내 최초로 유럽형 주차관리 및 발렛 시스템을 도입하여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주차스트레스 없이 고객님의 돈과 시간을 절약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짐이 많거나, 항공 스케줄이 바쁜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와 유럽의 선진화된 주차 시스템과 차량관리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 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기존 업계에서 서비스중인 주차대행 위주의 사업에서 전문적인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한 유럽형 차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차량관리 시스템의 세분화/전문화를 추구하며, 주차 기간 중 다양한 차량관리 부가서비스(세차, 실내클리닝, 스크레치 도색, 광택)서비스와 관광편의 부가서비스로 관광지 호텔, 렌터카, 패키지 여행 상품 판매 등의 제휴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파크 홈페이지에서 관광관련 제휴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서 무료 주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주차대행 서비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 개발 및 런칭하는 것도 밝혔다.
에어파크 김포공항 주차대행 사업에 참여중인 기흥 국제 여행사는 10여년 동안 국제여행사 경험과 여행사 네트워크를 통해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고객 대상 주차대행 사업과 연계형으로 국내여행 상품개발, 호텔예약, 렌터카 대여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에어파크 임현조 대표는 “유럽형 고객별 맞춤형 발렛파킹 서비스의 한국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의 한국대리운전 협동조합 및 김포공항 주차대행 경력 10년이상 직원들의 자문과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김포공항 이용 여행객의 주차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하고, 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에어파크’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파크’ 공식 홈페이지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